그룹명2166 지갑을 찾다.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주말에 중부경찰서에 지갑 습득물 신고되었다고. 주말에 계약을 할 일이 생겨서 체크카드 안에 넣어두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신용카드도 체크카드도 전혀 사용되는 흔적이 없어서 혹시 내가 집안에 두고 있나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어제서야 더는 안 되겠다 싶어서 .. 2018. 12. 18. 조명교체 주말 내내 끙끙대며 집안 엎어놓고 청소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대형쓰레기봉투 세 개를 꽉꽉 채워버렸다. 손님들용 이부자리며 베개들도 정리해서 버릴 건 버리고.- 고장나진 않았지만 근년 쓸 일도 없는 자질구레한 전기제품들도 싹 다 치워버렸다. 살림을 정리하다보니 대부분 선물받.. 2018. 12. 16. 노후준비 27년을 한 직업을, 한 직장에서 유지하다보니 이게 적성에 맞고 안 맞고 하는 말들은 사실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저 눈 뜨면 일어나서 나가는, 의식이 없어도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성격이나 취향에는 정말로 정말로 안 어울리는 직종인데도 말이다. 근년 들어 은퇴이후의 계획을 심각하.. 2018. 12. 6. 궁시렁- 2001년부터 중국어공부를 시작했나보네. 월드컵 때 조선족 중국어강사랑 피터지게 싸우던 생각이 난다. ㅋㅋ 홈 어드벤티지로 승승장구하는 한국 팀이라고, 어찌나 비아냥을 하던지. 그때 중국 팀 경기력이 워낙 형편없어서 더 열 받았던 모양. 새벽반 학원을 도대체 몇 년이나 한 거야. 21.. 2018. 12.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5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