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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소금눈물의 그림편지191

The Island Of Life -아르놀트 뵈클린 Arnold Bocklin 7월이 다 갔다. 직장의 묵은 달력을 갈려다 보니 아르놀트 뵈클린의 그림이다. 한참을 들여다보다보니 우울해진다. <그림편지>에 뵈클린의 그림을 몇 번 이야기한 적 있지만 아무래도 이 특별한 화가의 그림은 볼 때마다 서늘하다. 언뜻 보아서는 거의 같은 시기의 라파엘전파 화가들.. 2019. 7. 31.
백일홍: 미스 호쿠사이 독감으로 학원 쉬는 참에 보았다. 이걸 왜 이제야 보았나싶다. 우키요에가 뭔지 호쿠사이가 누군지 알지는 못해도 아마도 거대한 푸른 파도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배 위의 사람들과 붉은 후지산 판화를 일본의 이미지로 기억하는 이들은 적지 않을 것이다. 에도시대 미녀,광대등 .. 2018. 11. 30.
台北植物园的黄金雨- 簡忠威 RM의 MONO를 듣고 있는 창 밖으로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휴일 아침. 마당을 쓸어가는 거친 바람에 물들었던 단풍잎이 우르르 쏟아지고 있다. 단원의 추성부도를 보려다가, 지난 여름에 타이베이에서 사 온 지엔쫑웨이簡忠威의 화집을 보고 있다.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대숲 사이로 쏟.. 2018. 10. 28.
도쿄, 폭죽처럼 쏟아지는 전시회들 https://twitter.com/dkdhdl/status/1054878929008308224 ? ??. ??????? https://www.tnm.jp/modules/r_free_page/index.php?id=163&lang=en ? ??????? http://www.nmwa.go.jp/en/ ???????? http://www.ueno-mori.org/ ?????? https://www.tobikan.jp/kr/exhibition/index.html ? 글씨가 다 깨져버렸;; 이게 뭔 일이냐. ㅜㅜ - 하여튼, 한국에는 오지 않는 전시회가 지금 .. 201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