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펼쳐진 일기장152 여전히 다음 블로그 불만. 왜 갑자기 이따위로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 조선일보 출신이 다음으로 오면서 뉴스배치도 정나미 떨어져 뉴스창에도 안 간지 오래고, 블로그 팀도 버려진 것 같고. 카카오 주식만 신경쓰나. 네이버 진짜 싫었는데 이 살림을 두고 다 옮길 수도 없고 새로운 글을 쓰기도 싫고. 블로그의 시간이 저문 건 안다만... 혼자 쓰는 일기장으로라도 쓰고 있었는데... 2020년 8월 19일 2차 골절 수술 2021년 3월 3일 핀 제거 수술. 이제 퇴원하고 오늘은 발이 제대로 돌아간 시험도 할 겸 시외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원 상태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럭저럭 필요한 만큼은 써질듯. 나이가 드니 내 몸도 기계처럼 생각하게 된다. 마음이든 몸이든 주어진 연한이 끝나면 수리해 쓰거나 그것도 안되면 폐기되는 건.. 2021. 3. 21. 블로그 왜케 만들었어 팽개쳐두다시피 하긴 했지만, 너무 불편하고 보기 안 좋아 -_-; 2020. 6. 11. 전화기가 ICU입원 세면대에 퐁당;;;; 아놔 올해는 버텨줘야는데. ㅜㅜ 공기계를 사서 유심만 바꿔 써볼까 하고 알아보는데 대리점에서는 아무래도 커미션이 없을테니 싫어한다. 하는 일도 없이 집안에서 핸폰을 말아먹었다 ㅜㅜ 2020. 4. 27. 기생충 - 우울한 지하생활자들의 햇살 '그' 기생충을 이제야 봤다. 온 세계가 왜 그렇게 극찬을 했는지 시작하자마자 알았다. 한 장면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은유와 상징들이 블랙유머로 넘쳤다. '선을 넘지 않게' 딱 그 자리에 멈춰주는, 과하지 않은 유머, 좁은 산동네 골목길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오물들이 낮은 집의 사람들.. 2020. 4. 26. 이전 1 2 3 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