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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소금눈물의 그림편지191

2018년 3월 1일 간송미술관 <바람을 그리다 -혜원신원복과 겸재 정선 展> 내가 가장 자주 가면서 가장 사랑하는 곳이라면 아마도 &lt;간송&gt;이지 않을까. 그 중에서 &lt;혜원&gt;전이 열리면 고민할 것도 없이 나서게 된다. 간송은 늘 진리이지만 그 중에서도 혜원, 단원은 언제나 아름다움, 언제나 최고이다. 이때쯤 간송 전이 열릴만 한데... 하고 뒤지다 역시나!! .. 2018. 3. 1.
<코스모스가 핀 언덕> 전영근 예쁜 여행가방으로 소문난 소노비의 그림 작가 로 유명한 전영근화백. 예술의 전당 아트샵에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전작가의 마그넷을 산다. 아트샵에 있는 마그넷이 대부분 저작권 시효가 지난 작품들인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전영근작가의 마그넷을 꼭 사는 건 무엇보다 예쁘고 .. 2017. 10. 12.
대전예술가의 집- 한국서가협회 문인화전 유감!! 집 근처에 찾아볼만한 좋은 전시장이 있다는 건 복이다. 유명초대전이나 특별전은 아무래도 시립미술관쪽으로 몰리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는 대로 찾아본다. 이번 주에 기대한 전시는 한국서가협회 문인화전이었다. 간송에서 조선문인화전을 본 이후로 문인화에 제대로 빠졌다. 마음 먹.. 2017. 8. 28.
모리스2017년 8월. 모리스 블라맹크 - 한가람 미술관 여름휴가를 생각하면서 블라맹크가 온다는 소식에 들떴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간혹 유명미술관 특별초대전을 통해 몇 점 보기는 해도 이렇게 단독 전시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무려 80여점에다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도 석점이나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무난하고 아름다운 .. 201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