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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여행12

5. 아르메니아- 알라베르디 아흐파트 수도원 제 6일 7월 2일 여정내내 함께 해주었던 기가와 작별을 하고 아르메니아로 넘어가면서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다는 여학생 나리네가 함께 합니다. 조지아에서 아르메니아로 들어가는 국도변에는 대용량 세제류를 쌓아놓고 파는 가게들이 많이 보였어요. 나름 국경지역의 주교역물품인.. 2019. 7. 24.
4-2 트빌리시 올드타운과 야경 다시 트빌리시로 돌아왔습니다. 올드타운과 야경이 오늘의 여정입니다. 지금까지 지나왔던 조지아와는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아주 예쁜 골목입니다. 에혀 사진이 참... -_-^ 프라하의 시계탑처럼, 정시가 되면 인형이 나와 춤을 춘다는 이 시계탑은 마리오네.. 2019. 7. 19.
4-1. 시그나기 보드베 수도원 제 5일 2019년 7월 1일 식물지도가 우리나라와 비슷한가봐요. 코카서스 여행을 다니면서 우리 산과 들에서 흔히 보는 꽃들이 많아서 놀라곤 했어요. 무궁화, 도라지꽃, 봉숭아, 원추리, 강아지풀, - 머위도 얼마나 흔하던지. 코카서스에서 우리 여행자들의 사랑을 제일 많으 받은 건 단연 살.. 2019. 7. 17.
3-2. 카즈베기 아나누리 성채와 츠민다 사메바 대성당 제4일 6월 30일 카즈베기에서 아나누리까지는 두 시간 정도를 버스로 달렸습니다. 두 시간을 달려도 창밖은 같은 풍경. 절로 마음이 고요하고 깨끗해질 것 같은 산속 풍경입니다. 간혹 스쳐가는 마을도 고요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런 길 끝에 만난 아나누리 성채. 13세기부터 이 자방을 통치.. 2019.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