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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 문화사 지질학에서 사용하는 위계적인 지질연대 단위는 누대(累代,eon), 대(代,era), 기(紀,eopch), 그리고 절(節,age)이다. 4개의 누대(하데스누대, 시생누대, 원생누대,현생누대)는 지구 생명체들의 생존조건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지구 형성기인 하데스누대에는 대기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새명이 꽃피울만한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 시기의 기온은 지구 내부에서 분출된 열기 때문에 지구 역사가 시작된 이래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편이었다. 기온이 100°C 아래로 내려간 것은 40억년 전쯤 지표면이 식으면서 지각이 형성된 이후부터다. 이때부터 수증기가 응축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강, 호수, 바다 등이 생겨났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퇴적물은 37억년 전쯤에 형성된 것으로 .. 2021. 3. 19.
시장님, 안녕히 가세요. 2.000년 참여연대 낙선운동이었던가. 내 삶속에서 사회 구성원의 일부분으로 내가 가진 사회의 몫만큼 움직이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고아후원이나 장기기증, 시신기증은 사회에 나오면서 바로 시작한 일이긴 했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물속처럼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기만을 바라던 사람이었으니 사실 평생 내 코앞의 밥상이나 생각하며 그리 살았을 것이다. 박원순이라는 이름을 알기 전에는. 낙선운동을 지켜보며 내 삶이 결코 정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아니 사회의 그 누구도 그 자신의 삶이 정치와 떨어질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쓰레기 같은 정치가’들이 사회를 좀먹으며 잘도 살아가는 걸 한탄하고 욕만 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걸 그때 배웠다. 며칠을 지긋지긋한 불면으로 괴로워하면서, .. 2020. 7. 10.
블로그 왜케 만들었어 팽개쳐두다시피 하긴 했지만, 너무 불편하고 보기 안 좋아 -_-; 2020. 6. 11.
전화기가 ICU입원 세면대에 퐁당;;;; 아놔 올해는 버텨줘야는데. ㅜㅜ 공기계를 사서 유심만 바꿔 써볼까 하고 알아보는데 대리점에서는 아무래도 커미션이 없을테니 싫어한다. 하는 일도 없이 집안에서 핸폰을 말아먹었다 ㅜㅜ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