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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길에 서서154

제주여행 18- 해비치의 아침 09/06/2010 07:04 pm공개조회수 0 0 폭풍우속에서도 잘도 잔 밤이었습니다. 치통도 어지간히 가라앉았고 그동안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게 푹 잘 잤습니다. 아침 일찍 해변에 나가보니 파도높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침에 서둘러 알아보니 결항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공항에서 연달아 .. 2011. 11. 13.
제주여행 17- 난타 09/04/2010 11:16 am공개조회수 0 0 공연장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했습니다. 엄청나게 몰아치는 폭우속을 인적이 드문 외진도로를 갑니다. 오가는 차도 보이지 않고 거센 바람속에 오래된 나무들이 휘청거리는 걸 보니 저절로 오금이 저리고 어깨가 좁아듭니다. 어쩌다 지나가는 버.. 2011. 11. 13.
제주여행 16-해비치 09/03/2010 01:23 pm공개조회수 0 0 마지막 숙소인 해비치로 가는 길. 해비치 해변입니다. 지난 며칠간 더없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바다였는데 오늘 이 해변은 너무 무섭고 거칩니다. 넓은 해변에 사람들은 아무도 없지만 바람이 너무 거세고 파도가 높습니다. 잠시 차를 세우고 해변을 .. 2011. 11. 13.
제주여행 15- 외돌개와 삼보식당 08/31/2010 07:18 pm공개조회수 0 0 태풍이 바로 코 앞에 닥쳤답니다. 아침부터 엄청 퍼붓는 비. 빗속에서 우선 서귀포로 나가 치과에 들렀습니다. 손님이 많아 한 시간쯤 기다려야 된다네요. 하릴없이 치과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일행들은 외돌개를 다녀왔답니다. 대신 찍어서 .. 2011.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