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에서 놀다

11년 나고야- 호쇼가쿠를 떠나며

by 소금눈물 2011. 11. 13.

02/20/2011 03:47 pm공개조회수 0 2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식당 창문 바깥으로 보이는 아침풍경.
새벽 내내 내리던 함박눈은 그새 그쳤습니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아침식단입니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오늘은 밥에 우동이 따라나왔습니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끓는 육숫물에 이렇게 고명과 면발을 넣어서 해먹는 우동.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요렇게요 ^^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역시나 여기도 나온 된장볶음.
별 맛은 모르겠지만 암튼 이쪽지방의 특산품인가봅니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아 배고프다...ㅜㅜ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구운 된장을 이렇게 밥에 얹어먹습니다.
일본 쌀밥이 참 맛있더군요.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밥을 다 먹고 올라오다보니 바깥은 온통 설경.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눈속에 묻힌 마을이 그림처럼 예쁩니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그리워질거예요.
다카야마의 설경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가을은 이런 풍경이라네요.
단풍속의 다카야마도 좋겠군요.
저기 따로 표시된 곳이 우리가 묵은 이 료칸입니다.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따끈따끈한 돌에 발꼬락을 얹고 떠나기 싫은 마음을 달래고 있어요.^^

tøÀ| t­XÜt Ðøl0\ ôä ˆµÈä.


그래도 가긴 가야지.

안녕 호쇼가쿠.
하룻밤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운 곳.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체크아웃을 하는 사이 다시 한번 찰칵.
구석구석 너무나도 정갈하고 깨끗한 시설과 다다미 바닥이 아주 인상적이었던 곳입니다.

돈이 왜 좋은지를 아주 절감하게도 했던 곳, 가난한 월급쟁이에겐 넘치는 호사였지만 그래서 더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곳

안녕 호쇼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