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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길에 서서

남선공원의 꽃들

by 소금눈물 2011. 11. 13.

04/22/2008 01:03 pm공개조회수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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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양은 흰땃딸기 같은데 꽃사과  같기도 하고
이런 모양의 흰꽃들은 정말 비슷비슷해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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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이 아직 피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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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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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들바들 떨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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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책계단 사이에 힘겹게 핀 제비꽃.
잎 모양을 보아하니 호제비꽃 같다.
음하핫~ 식물도감을 산 보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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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 영글어가는 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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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3학년 여름쯤으로 들어가는 국어책에 이런 제목이 있었다.
"싱그러운 첫여름".

이런 빛을 보게 되면 딱 그 말이 생각난다.
싱그러운 첫여름.
'첫'의 ㅅ 이 '여름'의 ㅇ과 만나면서 천녀-름으로 소리나는 것이 자음접변이었던가.
그립다. 유년의 기억들.
낡은 도서실 양지쪽에 앉아서 읽던 책들, 그 책장을 넘어가던 싱그러운 바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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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이 1-2cm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꽃이다.
아마도 꽃마리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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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라고 내심 굳게 믿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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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너도 있었지.
뱀딸기 꽃이다.
남선공원 어디에 뱀딸기가 제일 많이 열리는지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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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냉이는 종류가 굉장히 많다.
다닥냉이, 콩다닥냉이, 물냉이, 말냉이, 황새냉이, 좁쌀냉이, 싸리냉이, 미나리 냉이, 는쟁이냉이, 고추냉이..
냉이는 고추과의 두해살이 풀로 로켓형으로 펼쳐지는 깃꼴겹잎으로 끝 부분이 넓고 무잎과 비슷하다.
종류 불문 거의 모든 어린 잎을 국으로 끓여먹거나 무쳐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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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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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달의 뱀딸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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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락으로 피었다.
욕심을 부려 접사로 찍었으면 확인하기 쉬웠을텐데 찍어놓고 와서 보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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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봄에 가장 흔하게 보는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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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아무래도 공부가 더 필요하다.
들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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