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를 나와 수도 자그레브로 이동합니다.
자그레브 성모승천 대성당을 가기로 해요.
성 슈테판성당.
피의 다리 모스트 표지판.
이곳은 본래 해자가 있고 강물이 아래로 흘렀대요. 오스만 투르크의 침입으로 피를 많이 흘리면서 피의 다리라고 불렸다는데 지금은 복개되어 당시 모습은 볼수 없고 바닥 그림이 당시의 모습이랍니다.
거리의 모습도 아름답고
성으로 들어가는 문에 하발라가 새겨진 대리석 벽돌이 많죠?
기부한 이들의 감사기도문이랍니다.
광장에는 옛모습을 재현한 배우들이 있어서 무료로 모델이 되어줍니다.
당시 지식인의 모습이래요.
깃펜을 주면서 방명록을 써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깃펜으로 쓰는 글씨가 아주 쓰기 어렵더라구요.
개발괴발. - 차마 공개할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커플이지요?
성 마르크성당.
굉장히 이쁘고 귀여운 성당이었어요.
이 중에 귀엽지 않은 사람이 있군요 =_=
돌라츠 시장에서 보이는 성모교회의 모습.
이 하트 앞에서 사진 찍으로고 그야말로 사람들이 인산인해였어요.
돌라츠시장에은 파하는 중이어서 아쉽게 뭘 살만한 것이 없었어요.
시장을 지나가는데 무슨 축제가 있었는지 간이무대에선 락가수의 포효와 함께 고기 굽는 냄새며 연기며가 자욱하고
이분들은 신부와 들러리들인지, 미인대회 출전자들인지 모르겠네요.
예쁘지요?
안녕 크로아티아.
아름다운 자그레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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