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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펼쳐진 일기장

타이베이 여행의 후유증, 그리고 지엔쫑웨이

by 소금눈물 2018. 8. 19.



무서운 폭염 덕분에 식욕도 잃고 애써 찾아먹지도 않았더니 오킬로가 빠졌다.

그라믄 뭐하랴. 타이베이에 갔다와서 바로 회복 ㅠㅠ


식욕회복을 도운 사치마.

마지막 포장을 풀어 커피와 함께 하는 일욜 식사.





 이번에  여행에서 가져온 책은  간충위(簡忠威)의 수채화 책 意境이다.




이걸 안 샀으면 어쨌을까 싶게 너무나 아름다운 책이다.

책장 넘기는 속도가 안 난다.

러시아 거장전에서 본 이동파화가들의 작품이 생각난다.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다시 가고 싶다.

타이중 미술관 겨울전시 스케쥴을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