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忠威2 台北植物园的黄金雨- 簡忠威 RM의 MONO를 듣고 있는 창 밖으로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휴일 아침. 마당을 쓸어가는 거친 바람에 물들었던 단풍잎이 우르르 쏟아지고 있다. 단원의 추성부도를 보려다가, 지난 여름에 타이베이에서 사 온 지엔쫑웨이簡忠威의 화집을 보고 있다.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대숲 사이로 쏟.. 2018. 10. 28. 타이베이 여행의 후유증, 그리고 지엔쫑웨이 무서운 폭염 덕분에 식욕도 잃고 애써 찾아먹지도 않았더니 오킬로가 빠졌다. 그라믄 뭐하랴. 타이베이에 갔다와서 바로 회복 ㅠㅠ 식욕회복을 도운 사치마. 마지막 포장을 풀어 커피와 함께 하는 일욜 식사. 이번에 여행에서 가져온 책은 간충위(簡忠威)의 수채화 책 意境이다. 이걸 안 .. 2018.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