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선 이틀을 묵을 계획입니다.
호젓하고 아주 예쁜 펜션이네요.
마을은 전형적인 어촌인듯 한데 아마도 개발붐이 불어 새로 들어선 단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약을 할땐 좀 비싸다 싶어 망설였는데 와서 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우리가 묵은 방.
저 침대 창문을 열면 테라스로 연결이 됩니다.

이것은 따로 된 방.

뭘 해먹을 일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주방도 깨끗하고 좋네요.

밖에서 본 우리 숙소쪽.
1층 오른쪽 현관입니다.

마당 끝 길을 건너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내내 밤마다 베개밑을 따라온 제주도의 밤이었습니다.

테라스 밖으로는 이렇게 작은 정원과 이어지고.

바베큐를 해먹는 곳.
여러 가족이 바베큐를 즐기더군요.
언제 여기서 묵을 일이 또 있게 되면 그때 꼭 해보고 싶어요 ^^

사무실로 가는 복도.
맞은 편 문을 열고 들어가면 포켓볼장이 있습니다.
복도가 깨끗하고 예쁘지요?

관리가 잘 된 아주 예쁜 펜션이었어요.

밤의 티아일랜드.

자.. 짐은 일단 풀고 저녁 먹으러 나가야지요.
그 유명하다는 쌍둥이횟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티 아일랜드 홈페이지 http://www.ti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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