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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밑줄긋기

미솔로지카 -2

by 소금눈물 2011. 11. 7.

10/28/2010 08:51 pm

 

그리스 신화에서 다른 저주 받은 가문의 경우 온 가족이 몰살되어야만 그 저주가 끝났다. 탄탈로스 가문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듭된 유혈 사태 이후 아테네와 아폴론은 양심의 가책을 달래고 법을 존중하며 저주에 대응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오레스테스의 재판은 복수의 지배로부터 법의 지배로 문명이 개화되어 나감을 가리키는 중요한 변화이다.

p.254

복수의 지배로부터 법의 지배로..


그레그 베일리 외 <생각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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