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그 누구의 집이었던가.
이제는 잊혀진 지나간 세월의 사람이 살던 곳
세상의 풍파속에 인걸은 사라지고
무성히 돋은 풀들 지붕을 덮는구나
세상을 울리던 거친 호흡 사라지니
바람을 거스르던 전장의 북소리도
신선되어 불던 피리소리도 한가지로다
길손이여 누구의 슬픔이 더 컸던가 누구의 정이 남았던 가를 묻지 말게
등촉 꺼진 후에 새벽창에 남은 것은 헛된 그림자려니
옛 영화의 자취 찾을 길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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