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마다 임태경을 귀에 아주 꽂고 다닌다.
아침 저녁, 점심시간에 천변을 산책할 때도.
오백년에 한번씩 누가 굉장히 멋지다 생각이 드는데 이번 사이클은 이 사람이다.
드라마 리뷰를 그렇게 써댔어도, 그냥 그 캐릭터가 좋을 뿐 딱히 그 배우가 좋다거나 그런 적은 별로 없었는데
이 처연한 목소리를 들을 때면 왜 이렇게 시리고 아프고 섹시한지.
이 모든 것은 또한 지나가겠지만...
지금은 제발 콘서트 한번 가 보고 싶다.
아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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