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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함께 가는 세상

올해도 노란 수첩이 왔습니다.

by 소금눈물 2011. 12. 22.

 

친구들은 벌써 하나 둘 받았다는 말을 하는데

도착하지 않아 좀 초조하긴 했습니다.^^;

작년에 하도 배달사고가 많아서 못된 손이 탔나 은근히 걱정도 하면서요.

 

드디어 샛노란 수첩이 오늘 제게 왔습니다.

 

 

속지도 아주 요모조모 깔끔하고

 

 

노무현재단가족들의 활동도 알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색색의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서 잘 접어놓았습니다.

내년도 우리 노무현재단과 함께 동행입니다.

 

 

 

그리고 같이 도착한 봉하마을에서 온 선물 ^^

 

 

 

 

늘 함께입니다.

한 마음입니다.

 

 

달력과 함께 들어 있는 엽서.

 

 

정봉주 전 의원께서 오늘 구속수감된답니다.

아침 내내 일손을 잡지 못하고 동동거렸는데...

 

동이 트기 전의 어둠이 가장 깊다는 말이 있지요.

더 크게 키우기 위해 시련은 있고, 더 큰 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연단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저들의 끝이 멀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는 확고하게 믿습니다.

 

하필 이 추운 날 영어의 몸이 되어 감옥으로 가야한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괴로울 뿐입니다.

힘내십시오 정의원님. 정의는 승리할 것입니다. 당신은 결코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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