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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졸리와 소심이

벽타는 졸리양

by 소금눈물 2011. 11. 16.

08/29/2011 10:05 am공개조회수 1 0



새벽부터 바쁜 졸리양.
삼돌이가 파놓은 구석이 맘에 드는지 내내 다다다 공사 중.

Ðø l0X ¬ÄD ô$t t­X8”

소심아 뭐하니?

Ðø l0X ¬ÄD ô$t t­X8”

조는지 자는지.

"아 왜 찾아여 냅둬요 좀!"




얘가 얘가 글쎄
뭔가 뽀시락뽀시락 소리가 나길래 뭐 하나 했더니 글쎄 저러고 벽을 타오른다.

저런 햄스터는 난생 첨 봤다. 애가 매미도 아니고 ㅎㅎㅎㅎ
꼭대기까지 기어올라갔다가 별 볼일 없다 싶은지 저러고 또 다다다 내려왔다.

졸리는 눈에 보이게 시끄럽고 번잡스러운데 소심이는 가만히 있다가 어느새 훌떡 탈출해서 서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간다.
철망타고다니는게 졸리 일이라 저러다 또 예전 삼돌이처럼 다리 다치지 않을지 걱정도 되고.

에휴 말썽꾸러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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