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책상에 붙여있는 그림중 하나 입니다.
아름다운 햇살아래 뛰어오는 아이와 양산을 든 여인
희게 뻗은 길을 온통 가린 작은 관목수풀, 아름다운 나무 두 그루가 보이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전원에서
들판인듯, 바람인듯 아련한 두 사람의 그림자
형체가 뚜렷하지 않은데도 아름답게 떠오르는 영상이지요.
그녀의 붉은 양산이 한송이 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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