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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함께 가는 세상

나는 이제 접는다

by 소금눈물 2011. 11. 14.

05/23/2009 10:36 am공개조회수 0 1

우리가 꾸었던 꿈.
한여름밤의 꿈처럼 짧고 달콤했던 그 찰나의 기쁨..

이 혼몽한 빛을 보려고 그런 독한 날들을 견디었던가

나는...


나는....




내 님이 없는 세상,
우리들의 그 간절하고 뜨겁던 꿈이 져버린 날

나는 대한민국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