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키아 미우1 70세사망법안, 가결 읽기 전에 표지만 보고 참 예쁜 책이구나 생각했다. 일본식 단독주택 지붕 위로 넓게 자리한 하늘이 무엇보다 시원해 보이는 데다, 낡은 집일망정 각각의 공간에 자리한 인물들도 다름의 이야기를 가진 예쁜 그림처럼 보여서 그다지 심각한 책일 거라곤 생각되지 않았다. 뚜껑을 열자마.. 2018.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