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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풍죽도 그림 이야기

5. 부귀호접도

by 소금눈물 2011. 11. 11.

12/13/2010 01:46 pm공개조회수 0 0

 

 


이 그림의 화가 이경승에 대해서라면 알려진 자료가 별로 없습니다.
조선이 그 운을 다하고 문을 닫던 시기의 화가 (1862∼1927)라는 것 밖에요.

부귀호접도라면 보통 부부간의 사랑과 부귀를 바라는 뜻으로 그려지지요.

이 부귀호접도는 깨끗한 비단에 맑고 화사한 모란과 화려하고 선명한 나비들의 모습으로 더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처음 만나는 애기씨와 애기씨의 정혼자 수현도령.
앞날이 이미 짝지어진 아름다운 두 커플의 모습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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