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에서 놀다

11년 나고야- 나고야 공항

by 소금눈물 2011. 11. 9.

02/07/2011 01:54 pm공개조회수 0 2

Ðø l0X ¬ÄD ô$t t­X8”


참말로 이 미친 환율에 일본으로 놀러갔습니다.
살림 다 미루고 책값도 앞으로는 반 년은 없다 생각하고
삼돌이한테 혼자 집 잘 지켜라 신신당부를 하고 보따리를 쌌습니다.

연휴 전날 저녁 퇴근하자마자 짐가방을 끌고 공항으로 날랐습니다.
가는 내내 어찌나 끔찍하게 멀미를 했던지.
여정에 오르기도 전에 순식간에 입가가 부르트고 뻗어버렸네요 +_+;;

그래도.. 놀러가는 것은 즐겁습니다. ^^

인천에서 나고야로 가는 아시아나 기내식은 이렇습니다.
한시간 반- 짧은 비행이라 간단한 샌드위치가 나오네요.
JAL 탔을 때 손바닥안에 들어가는 조그만 과자봉지 하나에 분개했던 터라 (비행기여행의 꽃은 역시 기내식!!) 아주 감사해하면서 받아먹었습니다. (먹는 것에 역시 약한 소금눈물;;)


Ðø l0X ¬ÄD ô$t t­X8”


부시럭부시럭 가방 뒤지고 입국신고서 쓰고 옆자리 기웃거리고 하다보니 벌써 발 아래는 나고야.

Ðø l0X ¬ÄD ô$t t­X8”


와..눈이 많이 왔었나보네요.
다행이다 ^^


Ðø l0X ¬ÄD ô$t t­X8”
Ðø l0X ¬ÄD ô$t t­X8”
Ðø l0X ¬ÄD ô$t t­X8”


나고야 공항은 아주 깨끗하고 한산합니다.
명절 연휴라 여행객 폭주로 붐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우리가 가고 오는 내내 공항은 전혀네버 붐비지 않았습니다. 인천이나 나고야나 말이지요.

다녀본 중에 제일 한적하고 조용했네요.
(어느날 시간대가 그리 붐벼서 기록적이라 했는지;)


Ðø l0X ¬ÄD ô$t t­X8”


우리 목적지는 다카야마 온천.
가기 전에 나고야성에 들러 발찍으러 가는 중.

일본은 지하철과 기차가 아주 다양하지요.
국철과 민영철도가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노선마다 운영 주체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요거슨 좀 비싼 철도.


Ðø l0X ¬ÄD ô$t t­X8”



1호차 앞자리 쪽이다보니 앞 운전석 창 위로 이 기차 앞의 풍경이 티비 모니터로 보여집니다.


Ðø l0X ¬ÄD ô$t t­X8”


일본의 전형적인 시골을 지나는 중.
아주 커다란 좌불상을 보고 있습니다.
쉭쉭=33


Ðø l0X ¬ÄD ô$t t­X8”



나고야성에 왔습니다.
문화유적이라니 일단 구경 좀 하구요.

벽화가 아주 인상적이지요?
멕시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가 언뜻 생각이 납니다.

Ðø l0X ¬ÄD ô$t t­X8”


나고야 성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에서 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년 나고야. - 다카야마로 가는 길  (0) 2011.11.09
11년 나고야. - 나고야성  (0) 2011.11.09
06. 큐슈여행 - 조텐지  (0) 2011.11.09
06. 큐슈여행- 후쿠오카바다  (0) 2011.11.09
06.큐슈여행- 고쿠라성  (0)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