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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펼쳐진 일기장

출근길

by 소금눈물 2012. 11. 9.

 

아침 이른 출근 주(週) 직장 근처의 천변풍경.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도 얼마 안 남았다.

주말에 비가 온다는데 비 그치고 나면 그나마 남은 단풍도 다 떨어질 듯.

늦가을 단풍여행은 못 가도 오며가며 물든 가로수 보는 즐거움도 좋았는데.

 

좋은 시절은 언제나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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