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배1 이중섭미술관 바닷가를 돌아다니다 하루를 접으며 들른 이중섭 생가. 원산에서는 누구도 부럽지 않을 도련님으로 살고 신혼을 시작하다 전쟁이 터지면서 아내와 함께 월남하여 제주까지 흘러들은 이중섭 부부가 고단한 삶을 잠시 의탁했던 곳. 저 집의 맨 오른 쪽 방 한 칸이다. 두사람이 눕기도 좁다 .. 2016.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