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에서 마을 잔치가 열렸어요.
대통령님의 64번째 생신잔치.
1년동안 혹독하게 고생하셨던 마을 분들을 위로하고 감사인사 드리는 잔치기도 했을테고, 사진을 가만히 보다보니 아마도 새로 태어난 서은이 동생을 선뵈드리고 자랑하시고 싶은 마음이셨나봅니다. ^^
미국에 다녀오셔서 마을 분들께 사진 보여주시는 모습 뵈니 여느 할머니들처럼 손녀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다정한 모습이시네요.
여사님.. 건강하세요.
저희들이 바라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
이 모질고 독한 세월 굳건히 이겨주세요.
그날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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