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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함께 가는 세상

조반마 마라톤 후기 2, 잉꿘 보호 못하는 짤들 대방츌!!|

by 소금눈물 2011. 11. 14.

09/22/2009 07:17 pm공개조회수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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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양 옆으로 우리 노블리님과 방가찌라시들의 대결이 전시되고 있었시민.

근데 우리 노블리님 정말로 이쁘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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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두둥실 조반마 풍선이 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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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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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누구시긔?

바로 곰탱햏의 저돌적인 공격에 정신줄을 잠시 놓으셨다가 겨우 의식을 회복하신 안희정 최고의원님이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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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신적, 신체적인 충격의 여파가 가시지 않으셔서 애써 몸을 추스리려 운기조식하시오 ㅠㅠ

(이 와중에 안최고의 난닝구에 화들짝 정신이 탈출한 쇟;;;;; )

우쮸쮸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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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우리를 탈출한 곰 한 마리가 옥천 조반마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혹 보셨는즤?"

"보았...다고도 할 수 없고.. 잠시 저는 정신을 잃어서..."

"세상이 험하니 부디 자중자애, 몸을 아끼시고 흉칙한 무리들로부터 몸을 잘 보호하옵소서"

"나에겐 든든한 아나요 가족들이 있으니 머 걱정은..."

"그래도 이 무리 중에는 아무 생각도 없는 시미니즘 시티즌들도 왕왕 출몰한다는 소식이 있더이다"

"아 네... 조심하지요."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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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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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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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옵화가 사랑받는 조반마.

총재님은 이 사실을 아실라나?

들으셨다면 혹 내년 조반마에서 콘섯한다고 기뻐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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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반마에서도 뵌 평화재향군인회 표명렬 장군이십니다.

백발이 성성한 노장군께선 저렇게 다부지고 건강하신데, 춘추가 이제 막 새내기 예비역이 되신

졸병께서는배가 볼쏙 하니 이 어인 연유?

햏, 혹시 집안에 기쁜 소식 있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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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분위기 무르익어 갑니돠아~

사방에 나부끼는 깃발

강남 촛불도 보이고 부산 촛불도 보이고 시민광장도 군데군데 보이고

그러놔 시미니즘은 없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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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5km 뜀박질 팀은 출발했습니다.

쇟의 정신만은 42.895km를 뛸 수 있는 무궁무진 체력이오나 이 이 년동안 나랏일에 무진 힘을 쓰다보니

사방에 관절염이 침식하여 케토*없이는 운신이 어려운 처지라 5km 산보만 신청했시민.

쇟 몸 하나 던져 시미니즘의 장쾌한 정신을 드높이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나 혹시라도 쇟의 사망을 적들이 알작시면

기뻐 날뛰어 못씨놈의 정신상태 더욱 산란해짐을 두려워함이니 요쯤에서 이해를 ;;

죄송스런 마음에 쇟의 마음을 한석봉이 뺨 치고 돌아앉는 필체로 인증하는 바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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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최고님 저예요.

제 주소랑 전화번호 적어드리니 꼭꼭꼭 연락주세효.

오늘 부로 고무신 바까신은 당신의 어여쁜 곰* "

다 밨쓰!!!!!!

보고 말았쓰!!!

에혀...

안최고님 미모에 넋만 잃은 게 아니라 단심마져 옥천 강물에 두둥실 띄워보내보린 이 츠자를 어찌하오리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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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도 이런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오?

쇟가 그 맘 아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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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작 촛불님들, 궁디 퐝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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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씨! 놈! 은! 내! 려! 와! 라!

그! 자! 리! 가! 하! 수! 구! 냐!"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드디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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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무쟝무쟝 높고

강물은 흘러흘러 온 나라 흐르고 흘러 운하없는 옥토를 적시며 화포천을 만나러 달려가고

깨어있는 시민들은 힘차게 정론정언의 언론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꿈꾸며 출발합니다.

이 와중에 정신놓은 곰탱을 겨우 겨우 끌고 가며 행렬의 뒤에서 고생 작신하고 있는 닝간이 하나 보였다고 합니돠.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