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펼쳐진 일기장
저 노트북 샀어요 ^^v
소금눈물
2012. 12. 11. 20:58
육개월동안 노래하던 새 컴터, 장만했슴다.
버티고 버티다 나무낭이 "이 시국에 네가 배깔고 잠이 편히나 오더냐 이 그지같은 인간아!" 일갈하는 바람에
열 두달 과부땡빚을 얻어 샀습니다. ㅠㅠ
그러니... 앞으로 열두달 카드빚 갚느라 고생 바가지로 할 저를 위해 이 기회에 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십셔
큰목사님이 그러셨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 사랑을 하나하나 세어놓고 따져봅시다.
행함이 없는 사랑은 쥭은 사랑인거십니다!
자 한푼씩 보태주십셔들~
암튼... 아직은 뭐 윈도8 배우고 어쩌고 하느라 정신이 없구요,
그 죽어라 싫어하는 별셋회사, 싼맛에 눈물 머금고 샀더니 키보드도 불편하고 (뭔 키보드가 넘버키, 대소문자표시도 없어 ㅠㅠ)
한참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만 -
암튼... 샀습니다요 ^^
- 에고 내 허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