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놀다

11년 나고야- 호쇼가쿠의 온천욕

소금눈물 2011. 11. 13. 14:18

02/20/2011 03:39 pm공개조회수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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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뭘까요?
딜럭스룸 온천탕에서 덜덜덜 마사지를 끝낸 다음에는 별보기 방이 있어요.
여기서 녹작지근한 몸을 잠시 쉬며 천장을 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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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는 은하수며 별자리 별들이 가득한데 시간이 흐르면서 별들이 돌아갑니다.
그렇다고 별자리를 맞출 수준은 아니고 그냥 녹작지근한 몸을 푸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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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온천탕, 딜럭스룸, 또 우리 방에 달린 독탕,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다보니 살은 팅팅 불고 피부는 벌개졌습니다.
하루종일 부지런히 돌아다닌 피로가 싹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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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돌아오니 벌써 방안에는 가득 이불이 깔려있습니다.
잠자리에 예민해서 늘 뒤척거리느라 원성을 많이 사는데 이날은 시체처럼 완전히 뻗어서 푹 잤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돌아가는 날.
짧은 휴가가 너무나 아쉽고 섭섭하기만 한데
양을 셀 틈도 없이 곧장 곯아떨어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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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여섯시.
눈 뜨자마자 로브를 걸치고 나와봤습니다.
간밤에 눈이 내렸군요.
아직 마을은 새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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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쉬운 맘
청산이~♪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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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소복 함박눈이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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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데 온천탕위에만 열기로 눈이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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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족욕을 하며 놀던 족욕탕에도 눈이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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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언제 다시 이곳에 올 수 있을까.
꿈만 같던 하룻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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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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