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2016 KCON 프랑스 오프닝- 방탄소년단 아리랑 메들리

소금눈물 2018. 12. 9. 20:13









내가 왜 이 때 이 친구들에게 관심이 없었을까. ㅜㅜ

하긴 이때 촛불 정국에서 정신이 없었지.


오방색이 이렇게나 달리, 아름답게 쓰이다니. 망할 순실이할매자매들 -_-;


젊은 친구들이, 더구나 아이돌이, 우리 것을, 우리 문화를 이렇게 자기들의 몸짓과 노래로 해외에 나가 펼쳐지고 흥을 일으키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과 뿌듯함이...

우리가락과 어깨춤, 국악의 추임새가 이 년 후에 <아이돌>으로 다시 보여진다. 훨씬 더 아름답고 화려하고 글로벌한 색채로. 우리 멋을 더 살리면서.


이러니 이러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