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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에서 사온 것들

소금눈물 2017. 11. 11. 12:25

 

 

 

해외여행을 가거나 미술관에 가면 기념삼아서 마그넷을 꼭 사는데 이번에는 들른데가 많아서 기록적으로 많았어요 ㅎㅎ

포르투갈, 프라도미술관,미하스, 바르셀로나, 똘레도, 세비야, 구엘공원과 몬세라토 성물샵에서 산 마그넷, 그리고 스키폴공항에서 산 암스텔담 마그넷까지.

 

 

스키폴공항에서 산,  우리집 꼬맹이 자라베이비 패딩- 이제 겨우 백일인데 언제 커서 저걸 입을라나 ㅎㅎ;

큰새언니 주려고 마드리드에서 산 키플링 쇼퍼백. 나도 갖고 싶어서 백화점에 갔더니 우리 백화점에는 없더군요. 소재가 키플링 그 특유의 천이 아니라 가볍고 좋아보였어요. 가죽느낌 .

나리선물용 넥타이.

 

 

어마엄청하네요. 저걸 다 끌고 왔다니 ㅋㅋ

발로르초콜렛, 뚜론, 잼들,과자, 인천공항에서 산 선물용 담배(잉간아 담배 좀 끊어라!).

사진기에 넣어 쓰던 건전지도 보이네요. 건전지 한국보다 훨씬 쌌어요.

 

 

프라도에서 산 도록들, 지오토도록, 한국어 도록들, 론다에서 산 그림 두 장, 그라나다 도록, 여기엔 빠졌지만 몬세라토 도록도 한국어버전으로 샀어요.

 

 

 

가톨릭인 친구를 위해 몬세라토 수도원에서 산 묵주들, 세비야에서 선 식탁종과 론다에서 산 나달인형, 세비야에서 산 탁상시계와 미하스에서 산 조카선물용 골무.

 

 

조카에게 준 스와비넥스 젖병, 동료선물용 립밤과 조카들에게 준 향수,

그리고 내게 남은 유일한 스왈롭스키 목걸이.

 

26인치 가방이 부족해서 가져간 보조가방도 빵빵하게 넣어 이고지고 왔는데 친구들이며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고  남은 건 도록과 목걸이 뿐이구요

에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