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눈물 2013. 6. 6. 19:42

 

 

 

택배 올 일이 없는데 경비실에서 택배 찾아가라기에 놀랐다.

이런!!

생각도 못했던 선물이 왔다.

 

 

너무나 예쁜 노란 필통.

 

아까워서 도저히 쓸 수 없을 것 같다.

 

곱게곱게 다시 싸서 장식장에 넣어놓았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보다 어쩐지 자꾸 쓸쓸해진다.

 

세상은 참 안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