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졸리와 소심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금눈물
2012. 1. 1. 20:07
동물구조단체에서 와서 나이가 몇인지도 모르는 불쌍하고 착한 우리 애들.
언제나 조용조용, 먹는 것도 딱 제가 원하는 만큼만 먹고 도무지 욕심이라고는 없는 착한 우리 소심이.
요즘 자꾸 살이 빠져서 걱정입니다.
제발 건강히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요.
언제나 발랄하고 정열이 넘치는 우리 졸리.
소심이 사진 찍는 사이, 뭐하나 궁금했나봐요 ^^
우리 졸리는 내 손에 올라와도 별 거부감이 없고 잘 놉니다.
삼돌이보다 더 발랄하고 적극적인 우리 졸리, 이렇게 씩씩하니 오래오래 잘 같이 놀아주리라 믿어요.
셋이 잘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올해 원하시는 모든 일 잘 이루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도...올핸 정말 꼭 이기는 걸 보고 싶네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