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낡은 서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소금눈물
2011. 11. 29. 12:20
선물용으로 사서 미리 후다닥 훔쳐보았다.
선물은 사실 자기 자신이 제일 갖고 싶은 것이거나 마음에 드는 걸 남에게 해주게 되는 거 아닌가.
한참 전부터 이 시리즈를 꼭 갖고 싶었는데 엄청난 가격의 압박.ㅠㅠ
생일 선물로 줄 거면서 몰래 읽은 걸로 만족해야겠다.
역시나 사진도 정말 좋고 기대했던 것만큼 책도 괜찮긴 한데...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이 자연에 깃들어 사는 동물들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 자연 사진에 덧붙여 있는,멸종위기의 또 다른 지구의 주인들인 동물.
견디기 힘들다.
무슨 열혈동물보호주의자도 아니고 그에 걸맞는 운동을 하거나 하다못해 채식주의자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죄스럽고 마음이 괴로운지.
인간이 너무 오래, 너무 많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 건 확실히 지구에는 재앙이다.
그냥... 가슴 아프고 괴롭다. ㅠㅠ
지은이: 마르코 카타네오 , 자스미나 트리포니
옮긴이: 손수미
펴낸 곳: 생각의 나무
선물은 사실 자기 자신이 제일 갖고 싶은 것이거나 마음에 드는 걸 남에게 해주게 되는 거 아닌가.
한참 전부터 이 시리즈를 꼭 갖고 싶었는데 엄청난 가격의 압박.ㅠㅠ
생일 선물로 줄 거면서 몰래 읽은 걸로 만족해야겠다.
역시나 사진도 정말 좋고 기대했던 것만큼 책도 괜찮긴 한데...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이 자연에 깃들어 사는 동물들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 자연 사진에 덧붙여 있는,멸종위기의 또 다른 지구의 주인들인 동물.
견디기 힘들다.
무슨 열혈동물보호주의자도 아니고 그에 걸맞는 운동을 하거나 하다못해 채식주의자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죄스럽고 마음이 괴로운지.
인간이 너무 오래, 너무 많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 건 확실히 지구에는 재앙이다.
그냥... 가슴 아프고 괴롭다. ㅠㅠ
지은이: 마르코 카타네오 , 자스미나 트리포니
옮긴이: 손수미
펴낸 곳: 생각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