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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강연회 후기2- 대박, 왕대박!!!!|

소금눈물 2011. 11. 15. 16:16

11/30/2009 02:42 pm공개조회수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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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숨 돌리며 잠깐 노는 사이에도

울 옵빠는 기자간담회를 하시며 쉬지도 못하시고 ㅠㅠ

끝내고 돌아와 창당대회 준비하시는 모습 살짝 도촬.

피곤해서 어쩔 줄 모르시오 ㅠㅠ

그런데 쇟가 얼릉 다가가 꾸벅 다가가 "시미니즘임미다~" 하고 인사를 드린다는게

"시미디듬임다" ㅠㅠㅠ

아놔 ㅠㅠ 시미디듬 ㅠㅠ

울옵빠는 얘가 뭔 소리 하나 모르셨을게 분명하고

그게 천만다행이고 ㅠㅠ

이 죽일놈의 말더듬증 꼭 결정적인 순간에ㅠㅠㅠ

암튼 잽싸게 스토커 버전으로 후딱 찍고 돌아서자마자!!

울 옵빠를 발견한 사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순식간에 인의장막을 펼치고.

아놔 이늠의 잉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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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이웃집시티즌햏께서 보여주신 옵빠 글이오.

뭔지 아시겠소?

바로 이 문구가 우리 다여리에 들어간다오 >_<

다정하게 잘 지내요~♡ 오빠

옵빠 옵빠 옵빠!!!! 꺄아~~

어쩔라고 옵빠 요즘 이리 정신없이 시미니즘화 되시오 >_<

그러나 이것은 다가올 경악의 순간의 예고에 불과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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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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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대표님도 나오셔서 축사와 격려사를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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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빠방한 자리를 '일개' 평당원의 신분으로, 만인의 추천으로 (선거인단은 본적이 없으놔..) 울 옵빠

대표로 축사 해주시는 자리.

두루두루 잘하자

지금은 외롭고 힘들지만 연대를 잃지말고 우리 힘차게 나가자..

그런 말씀 하시고

(사실 이때는 바로 앞에서 옵빠 보는 마약에 취해 정신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시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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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쁜 울 옵빠 얼굴만 보일 뿐이고 ㅠㅠ

그런데.. 여기서 인사 잘 하고 나가시던 울 옵빠.

앞 자리 돌아 (시미니즘 식구들은 두번째 세번째 . 대략 그 줄이었다오) 통로쪽에 앉은쇟앞으로 오시어

갑자기 <블링블링유시민 ♥♥> 피켓들었던 시미니즘 줄에 앉은 햏들 쪽으로 두 손을 들더니

하트를 만드시는게 아니겠소?

시선으로 내내 울 옵빠를 따라 빙 따라오다가, 순간 멈칫.. 약 영점 오 초 정도 침묵하던 햏들

'저게..뭐지?' 하는 표정이 갑자기 으악!!!!!!!!!!!!!!!!!!!!!!!!!!1

일시에 비명과 함성이 강연장을 뒤흔들었소 ㅎㅎㅎㅎㅎㅎㅎ

몽땅 한쪽으로 쓰러지며 발을 동동 구르고 옵빠~~~~~~~~>_<

워낙 순간적이어서 사진찍을 틈도 없이 멍하니 보다가 당한 일격이었다오.

다들 뒤집어져서 어떡해 어떡해!!! 발을 구르는데 옵빠는 쌱 웃으며 얼릉 제 자리로 도망가시고

아무도 그 순간을 못잡아서 아쉬움과 탄식과...사랑으로 막 정신은 혼수상태 +의식의 쓰나미;;

뒤에선 쟤들 왜 저러나 했을 것이오 ㅎㅎㅎㅎ

이 일로 뒤에는 사실 뭔 행사가 있었는지

누가 나와서 누가 뭐라고 했는지 쇟 의식에서 자체편집되어버렸다오 ㅠㅠ

아놔 이늠의 덕후질 어쩔거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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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 지구 깃발을 든 분들이 날리는 종이비행기 속에서 속속 등장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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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당대회의 하일라이트

빅뱅의 붉은노을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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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옵빠도 무대로 올라오시어 춤을 추시고 ^^

쇟는 앞으로 달려가 미친듯이 셔터를 눌렀으나

울옵빠의 충격적인 애정고백에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라

손은 마구 떨리고..포커스가 맞을 턱이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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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야~ 계도 탓겠다 더 바랄 것이 뭐 있으랴

신난 시미니즘 식구들 앞으로 달려나가 덩달아 깨춤을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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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겹고 신나는 붉은노을 춤판.

이웃집햏, 뒤에서 다 봤시민 으하하하~

햏 깨춤 징차 잘 추시더이다 ㅎㅎㅎ

너무 길어지니 사인회 후기는 다음으로 넘기오.